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드코어 펑크 (문단 편집) ==== 유스 크루 ==== [youtube(kPloyz_514M,width=640,height=360)] DC에서 마이너 쓰레트가 시작했던 스트레이트 엣지는, 상술했듯 보스턴으로 이어지나 굵고 짧게 불태운 후 끝나게 된다. 이를 다시 80년대 중반에 이어받은 곳이 한창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있던 뉴욕 하드코어 씬이었다. 그 첫 주자는 [[https://www.youtube.com/watch?v=oBIpdHsA_v0|유스 오브 투데이(Youth of Today)]]였다. 그들은 뉴욕 하드코어 씬에서 출발한 만큼 격렬하게 폭발하는 사운드는 기본옵션으로 장착하고 있었고, 여기에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해서 점점 무겁게 흘러가던 뉴욕 하드코어와는 다른 흐름을 탄생시킨다.[* 그들의 목표는 SS 디컨트롤의 스트레이트 엣지 사상과 7 세컨즈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합치려는 시도였다.] 이후 이들과 생각을 같이 하는 동료 밴드들이 여럿 나왔고, 유스 오브 투데이의 크루라는 뜻에서 '''유스 크루(Youth Crew)'''라는 말로 그들을 묶어서 부르게 된다. 이후에는 이 시기의 씬에 국한되지 않고 이러한 음악적 성향 전반을 묶어 부르는 말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즉, 유스 크루라는 말은 빠르고 파워풀한 음악적 특성에 주로 스트레이트 엣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하드코어의 하위 장르를 뜻하는 일종의 장르명으로 볼 수 있다. 유스 크루는 1988년 ~ 1989년에 전성기를 맞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8v3NGffcb1Q|고릴라 비스킷]]은 힘차게 달리면서도 멜로디 센스를 더한 유스 크루 하드코어를 선보였다. 그들의 유일한 정규앨범인 Start Today는 하드코어 입문작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고릴라 비스킷은 현재까지도 하드코어 팬들의 최애 밴드 중 하나이다. 유스 크루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려는 경향이 강했는데, 그에 비해 [[https://www.youtube.com/watch?v=-sFpvu7Jk-Y|저지]]는 다른 밴드들과는 차별화되는 좀 더 심각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냈다. 유스 크루 자체가 뉴욕 하드코어 씬에서 나온 만큼 주로 뉴욕과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서부 해안의 [[캘리포니아]]에서도 Uniform Choice, Chain of Strength, Insted 등 이들과 음악적으로나 사상적으로 궤를 같이 하는 밴드들이 여럿 나왔고 결국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된다. 유스 크루 밴드 중 일부는 스트레이트 엣지와 긍정적인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동물권]] 존중과 [[채식주의]] 사상도 전파하는데 힘썼고, 또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맞서는 것도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주제였다. 이렇듯 다양한 윤리적/도덕적 메시지를 전파하며, 유스 크루 밴드들은 좀 더 나은 미래와 세상을 만드는 것을 꿈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